정미일주(丁未日柱)는 천간에 정화(丁火), 지지에 미토(未土)를 두어 일주 자체는 십이운성으로 관대(冠帶)에 해당한다. 지장간(地藏干)에는 정화(丁火-비견), 을목(乙木-편인), 기토(己土-식신)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각각 정화(丁火)를 기준으로 비견(比肩), 편인(偏印), 식신(食神)에 해당한다. 이들 지장간의 십이운성은 정화(丁火)와 기토(己土)는 관대(冠帶)에, 을목(乙木)은 양(養)에 놓인다. 십이신살(十二神殺)로는 일지 미토(未土) 자체가 월살(月殺)에 해당하며, 지장간의 정화(丁火)와 기토(己土) 역시 월살, 을목(乙木)은 천살(天殺)의 기운을 갖는다. 인종법(引從法)으로는 재성(財星)은 대종(帶從), 관성(官星)은 양종(養從)으로 본다.